“ 전염병과 식중독 예방은 올바른 손씻기로….”
시흥시 보건소(박정란)가 이달 16일부터 지역의 초교 1년생 7천여명에게 ‘손씻기’ 홍보용 알림장을 배부한다.
각종 질환의 예방책으론 단연 ‘개인 위생’이 으뜸이기 때문이다.
보건소는 ‘1830 손씻기(1일 8번 30초 손씻기)’란 문구를 알림장에 써넣어 학교와 가정에서 이 교육이 정착하게 끔 적극 유도하는 것이다.
김순분 예방의약계장(47)은 “올바른 손씻기만으로도 각종 전염성 질환의 7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면서 “학교와 가정에서 지속적 강화 교육으로 습관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