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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청역 공사 안전 뒷전

시공사 인도에 고압선 방치 보행자 감전 위험

인천 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 구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시공사인 SK건설이 시민안전은 뒷전인체 공사를 강행해 원성을 사고 있다.

더욱이 이들 공사 현장에는 고앞선 배전함(380V)를 연결 사용 중인 전기선 연결부위가 미흡한 상태로 인도에 마구잡이씩으로 난입돼 감전사고에 유발성 을 안고있지만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12일 구와 시민들에 따르면 인천시 부평구 부평구청사 앞 897 일원 을 시공사인 SK건설이 지난 2006년5월부터 2011년을 완공목표로 1㎡에 구간공사을 진행중에있다.

이 과정에 공사현장 바로 인근에 여성복지관이 있어 하루에도 수 백명씩 보행해야 하는인도에 철재나 건축자재을 난입시켜 불편을 초래있다.

게다가 구청 민원인 만도 하루 수천명에 이르는데도 공사현장 인도에는 수십여 가닥에 전기줄이 그대로땅바닥에 방치해놓아 비가오면 시민들이 감전사고에 위협을 느끼고 있는데도 관청이 지도단속을 외면하고있어 원성이 빗발 치고 있다.

시민 이모씨(52·여·부평구 갈산동)는 “공사 현장사이는 수많은 주민과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데 배전함에서 연결된 일부 전기선은 살아있는 나무를 전봇대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공사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시민들이 생명에 위협을 받고있는데도 행정관청은 무얼 하는지 모르겠다”고 관청에 무성의를 비난했다.

이에 구 관계자는 “노면에 노출 된 전기선 연결 부분을 테이프등 기초적인 조치만 이루러질 경우 노출된 전기선으로 인해 우기 시에는 누전이 될수 있다”며 “현장 확인 후 전기선 연결 부분에 대해 제차 안전 점검과 함께 노출된 전기선에 대해 최대한 안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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