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중국 강소성 강음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통한 국제도시 교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한·중 수교 제15주년이 되는 올해 ‘한·중 교류의 해’를 맞아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우호교류를 위한 사전 답사 차 강음시를 방문했다.
박 구청장은 관내 중국 진출 기업공장 준공식을 참석하여 축사 및 관계자를 격려 하였으며 주변 중국 진출 기업체 2개소를 방문,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강음시 시청사를 방문해 고패(高佩)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중국 진출기업체가 활발하게 기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 하였으며 양도시간의 우호교류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