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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공사-주민 ‘자연보호는 모두가 하나’

광교신도시 주변 환경정화 활동

신도시개발사업자와 주민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만났다.

경기지방공사는 26일 광교신도시 개발 대상 지역내 주민과 환경단체 관계자 100여명과 함께 광교신도시 택지개발지구내 신대저수지와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 및 대청소 운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들은 저수지내에 떠있는 쓰레기들을 수상보트를 이용해 수거, 제거함은 물론 저수지 주변과 인근지역의 쓰레기와 오염물질까지 말끔히 청소했다.

이들은 이어 ‘자연보호는 모두가 하나’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신대저수지를 찾은 낚시꾼과 행락객들에게 쓰레기 봉투 및 전단지를 나눠주는 환경캠페인 활동도 벌였다.

권재욱 사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신도시 개발사업자와 해당 주민들간의 상생과 화합을 위한 새로운 모범사례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대저수지는 수원시 이의·원천·우만동과 용인시 상현동, 영덕동 일대 340만평에 개발 조성되는 광교신도시내에 있는 10만9천139평 규모의 자연저수지로, 주변 경관이 뛰어나면서도 한적해 낚시꾼과 행락객이 많이 애용하는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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