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위치한 경기도박물관은 3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해설이 있는 우리 춤’을 개최한다.
도 박물관과 김영실 수원여대 아동무용지도자과 교수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1시간30분 동안 진행되며, 김 교수를 비롯해 아동무용지도자과 학생들이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풍년과 나라의 태평성대를 축복하는 ‘태평무’를 비롯해 판소리 춘향가를 나타낸 ‘연가’, 민요를 중심으로 굿거리 장단으로 나타낸 ‘어화 좋을시고’, ‘여인’, ‘즐거운 계절’,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우리 춤에 대한 김 교수의 맛깔스런 해설이 들어가 관심을 끈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031-288-5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