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정보서비스 체제 구축을 위한 ‘경기도의회 정보화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지방자치 부활 이후 15년간의 각종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하는 기준을 마련, 수준높은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도의회는 이를 위해 5일부터 13일까지 도의회 의원 119명 전원을 대상으로 사용자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정보화 추진 개선 및 추진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도의회는 이어 오는 9월까지 정보화종합계획을 수립, 내년부터 단계별 시스템 구축에 들어갈 계획이다.
도의회는 정보화 종합계획이 수립되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 및 홍보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서비스 구축으로 선진 디지털 의회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의회 관계자는 “종합계획이 수립되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 및 홍보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모든 의정활동 자료를 매체별 DB구축해 대수별, 의원별, 위원회별 홍보 및 의정활동 지원으로 신뢰받는 의회상이 확립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