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직장생활 원하세요?
▲일하는 의욕에 불을 붙여라
지은이 : 사이토 다카시
펴낸곳 : 글로연
184쪽, 1만1천원
일이 지겹고 짜증날 때가 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다. 주위 동료들이나 팀원들이 늘 바쁘기만 한 직장생활. 이들과 겪게되는 일들이 가끔은 짜증이 될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만사를 훌훌 제쳐두고 쉬는 게 상책이지만, 그게 어디 쉽겠는가.
‘일하는 의욕에 불을 붙여라’는 지금하고 있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 일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 좋아서 시작한 일이지만 의욕을 잃은 이들에게 권해주고픈 책이다.
저자는 ‘일을 잘 하게 하는 주문’에 대한 기술을 알려주고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힘들다면 강력히 추천하고픈 책이다.
‘증권맨 윤재수’ 30년 투자노하우
▲대한민국 1%가 된 주식부자들
지은이 : 윤재수
펴낸곳 : 길벗
280쪽, 1만2천800원
우리나라 1세대 증권맨 윤재수씨가 30여 년 가까이 한우물을 파오면서 기록한 투자상담 일지를 책을 펴낸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만난 주식부자들을 5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각 유형별로 소설식 전개방법을 선택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주식부자들을 상담하며 실제 제출했던 제안서, 매매타이밍, 수익률 등을 상세히 공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예스, 오케이’ 등 단편소설 소개
▲거경문학 2007년 제17집
엮은곳 : 거경문학회
펴낸곳 : 평화문화사
264쪽, 1만원
거경문학회가 최근 무크지 ‘거경문학 2007년 제17집’를 발간했다. 지난 1991년 발족한 거경문학회는 이번호에서 손영목씨의 단편소설 ‘박하, 혹은 노란 튤립’을 비롯해 윤영희씨의 단편소설 ‘예스, 오케이’, 김성부씨의 시 ‘기다림’, 이성보씨의 시조 ‘만개’, 옥화재씨의 ‘붕어빵’ 등의 작품을 실었다.여기에 ‘정겨운 거제도 방언 모음’을 특별부록으로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