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예멜 소년소녀 합창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사랑의 음악회’를 갖는다.
하늘예멜 소년소녀 합창단은 화성지역 어린이 문화의 구심점이 되고자 지난해 10월에 창단됐다.
합창단은 이번 음악회에서 라틴성가와 일반성가를 비롯해 안무와 함께 하는 동요메들리, 영화음악, 뮤지컬, 대중가요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지휘자 홍민 씨는 “하늘예멜은 ‘하늘의 예쁜 멜로디’라는 뜻을 담고 있다”며 “사랑의 음악회는 어린이들에게 합창이 재미있는 문화라는 것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