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며 항상 우리들 곁에서 정신적 동반자로 함께 해 주시길….”
화성경찰서 김형환 경감, 김철수·유진태 경위 등 3명이 30년 이상의 경찰생활을 마치고 지난달 정년퇴임했다.
김형환 경감은 1978년 경찰에 투신, 발안지구대장을 끝으로 31년간 경찰에 몸담아 왔다. 또 김철수·유진태 경위는 각각 1976년, 1975년 경찰에 첫발을 디딘 뒤 34, 35년을 봉직하며 오산지구대 관제소 근무를 마지막으로 옷을 벗었다.
이날 퇴임식에서 김 경감 등은 옥조근정훈장 및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고 경우회, 보안협력위원 등의 축하와 기념품을 선물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