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5~6학년 초등생과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자원봉사는 장애아동시설인 향림원 사회복지법인(광주시 소재)과 사회복지시설 둥지마을(안산시 소재)에서 환경정리, 아동돌보기, 식사보조 등을 24일과 26일 이틀간 진행한다.
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풍토를 조성하고 가족과 이웃사랑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부모가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간은 오는 24일과 26일 이틀. 신청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 20일까지 접수. ☎ 031)238-8080, 031)249-5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