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과장은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처럼 광교산도 지극 정성으로 꾸준히 관리 해야 한다고 말한다.
신임 오병민 오산소방서장(52·사진)은 “과감한 업무 혁신으로 ‘Safe Korea’ 실현에 주력하겠다”고 취임 의지를 피력.
오 서장은 지난 79년 의정부소방서에서 공직을 출발, 도 민방위국, 도소방재난본부 예방담당 등 요직을 두루 거쳐 2005년 7월 소방정으로 승진하면서 도 구조·구급재난상황실장, 광명소방서장을 지냈다.
직전 광명서장 땐 불조심 강조의 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14개 분야 혁신과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을 발휘해 도지사 및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화성 출생으로 한경대를 졸업했으며 합리적인 성격에 업무 추진력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 그는 “조직내 인화단결 및 처우개선과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양질의 소방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다짐. 부인 이순일씨(47) 사이에 2녀를 두고 있으며 마라톤 매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