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6일 재단 3층 강의실에서 백남준미술관 관련 제2차 워크숍을 갖는다.
‘백남준미술관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방안’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토탈미술관 큐레이터 신보슬씨의 ‘네트-워크 안에서의 백남준미술관’과 전 의재창작스튜디오 디렉터 백기영씨의 ‘미디어 예술가들의 국제적인 이동과 교류’ 등의 발제로 진행된다.
이어 다음달에는 ‘백남준 연구 활성화 방안 및 프로그램 개발’이란 주제의 3차 워크숍이 열릴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의 백남준미술관 관련 워크숍은 경기도의 실험적이며 선진적인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백남준미술관의 역할, 백남준 작품을 중심으로 한 미디어 아트에서의 보존과 오리지널리티에 관한 연구발표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031-231-8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