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협 한국화 분과 회원들이 모여 만든 ‘한사랑회’는 오는 11일까지 수원 장안구민회관내 노송갤러리에서 창립전 ‘한국화의 모색’을 갖는다.
‘한사랑회’이란 이름은 ‘한국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의 줄임말로, 수원미협 한국화 분과 회원들이 작품활동에 정진하고자 ‘한사랑회’란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노철의 ‘녹음(錄陰)’을 비롯해 김경순의 ‘추억’, 김용근의 ‘풍경’, 김원주의 ‘평화’, 안병덕의 ‘꿈크기’, 이옥경의 ‘산촌’, 이재복의 ‘슬픈역사 2007’, 장대주의 ‘집에 가는 길’, 최명수의 ‘수원 화성’, 최정미의 ‘기쁨’, 최형숙의 ‘고청’ 등 18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문의)031-24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