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다음달 6일 오후 2시 3층 강의실에서 ‘백남준미술관 관련 제3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백남준 연구 활성화 방안 및 프로그램 개발’이란 주제로 국내외 백남준에 대한 연구성과 및 수준 점검, 백남준의 창작세계에 대한 연구방향 등을 논의한다.
또 연구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및 프로그램 개발 방안 등도 논의한다.
한성대학교 회화과 정헌이 교수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 경기문화재단 박물관미술관 건립팀 이유진씨가 ‘국내외 백남준 연구현황’을, 아트컨설팅서울(ACS) 큐레이터 이섭씨가 ‘백남준 관련 연구 주제의 현재화와 지속 가능한 연구 프로그램에 대한 제언’을, 문학평론가 이명원씨가 ‘백남준 예술과 인문학적 소통의 의미’를 각각 발표한다. 문의)031-231-8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