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갱생보호공단 오산삼미출상소에서 사회교육을 받고 있는 여성출소자들이 충남 아산 꽃식물원 등에서 독거노인들과 하루 딸 노릇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시는 올 여름 분당구 탄천물놀이장내 간이 매점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성금은 총 1천만3천400원으로 지난 6월 24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관내 탄천물놀이장 간이매점에서 얻은 수익금이다. 탄천물놀이장은 태평동, 야탑동, 정자동, 금곡동, 운중동, 맴돌공원 등 탄천변 6곳에 이르며 간이매점은 태평동, 야탑동, 정자동, 금곡동 등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물놀이장 4곳에 설치돼 있다.
한편 탄천물놀이장은 주택가 인근에 설치돼 있고 수질이 양호한데다 모래사장, 발지압장, 비치발리볼장 등 편의·운동시설이 고루 갖춰 한여름 일일 평균 2만여명의 시민이 찾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