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스페인친선의원연맹 대표단(단장 이태순)은 지난 14일 오후 7시(한국시간) 포루투갈 리스본 소재 플로레스 양로원(Centro de dia e Residencia Da Quinta Das Frores)을 공식 방문했다.
이날 대표단은 플로레스 양로원 아나클라라 원장(Ana Clara Henriques)으로부터 플로레스 양로원 운영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시설 곳곳을 견학했다.
대표단 일행은 양로원을 비롯 경로당, 방문간호 등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플로레스 양노원의 서비스 제공 방식은 물론 포루투갈, 리스본 등 지방정부의 지원방식 등을 세세히 살피며 국내 실정과 비교·분석했다.
포르투갈 리스본시에 위치한 플로레스는 지난 1987년 설립, 연면적 6천600㎡의 시설에 40여명의 노인들을 수용돼 있으며 75명의 노인들에겐 경로당 서비스를, 120여명에겐 방문 간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