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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팀 2연승 숨은공신

미국프로풋볼 버펄로전서 55야드 전진

미국프로풋볼(NFL)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한국계 선수 하인스 워드(31)가 55야드를 전진하며 팀의 2연승에 힘을 보탰다.

와이드 리시버 워드는 17일(한국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하인즈 필드에서 열린 버펄로 빌스와 정규 시즌 2주차 경기 홈 개막전에 출전, 터치다운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다섯 번 패스를 받아 55야드를 전진하며 공격에 일조했다.

1주일 전 클리블랜드와 개막전에서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화려하게 시즌을 열어 젖힌 워드는 이날까지 2경기에서 8번 패스를 잡아 106야드를 전진, 패스당 평균 13.25야드 꼴로 진격했다.

그는 2001년부터 2004년까지 4년 연속 특급 리시버의 판단 기준인 1천 야드를 넘었지만 2005년 이후 2년 연속 975야드에 머물렀다.

따라서 올해 두 경기에서 평균 52.5야드를 달린 워드는 62.5야드를 넘어야 1천 야드 고지를 다시 밟을 수 있다.

한편 피츠버그는 제프 리드의 4연속 필드골로 전반에만 12-0으로 앞서갔고 3,4쿼터에 각각 터치 다운 1개씩을 보태며 버펄로에 26-3으로 승리, 2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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