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세계 갤러리는 21일부터 10월1일까지 2007 세라믹 페스티벌 ‘흙, 美와의 조응’전을 갖는다.
자연과 생명이 어우러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경기·인천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요안, 김태곤, 김형준, 민광희, 이동하, 차유종, 최정호 등 조형작가 14명의 도예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차유종의 ‘Butterfly Flower Bowl’은 흙으로 빚어 구운 도자기 부조가 조명을 통해 즐거움과 슬픔을 독특하게 표현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한편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신세계백화점 앞 중앙광장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마당도 마련된다.
문의)032-430-11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