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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37호선 조기개통·국가균형발전안 모색

道, 국고보조금 확보·도정 주요현안 논의
내일 공여구역 특별법 개정 토론회 개최

도가 국고보조금 확보 및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 도 출신 국회의원과 공동 논의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자리를 갖는다.

도는 8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도 출신 국회의원 52명을 초청, 이날부터 시작되는 국회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에서 내년 주요 국고보조사업의 예산 반영과 도정주요 현안 및 법령 제·개정과 관련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원유철 정무부지사는 “국도 37호선(적성-전곡-영중/연천구간) 조기개통, 팔당지역 하수도시설 건설 등에 좀 더 국고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것”이며 “정부의 2차 국가균형발전대책의 부당성을 알려 공동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도는 9일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공여구역 특별법 개정을 위한 국회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고양·구리시를 제외한 도 북부 지역 시·군과 화성·하남시를 포함한 10개 시·군 900여명이 참여, 토론회를 가진 뒤 세종로로 자리를 옮겨 법 개정 촉구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도 황영성 공여지기획담당관은 “공여지 발전종합계획 추진상황, 특별법 문제점과 개정 필요성에 대한 토론이 진행 될 것”이라며 “토론회 뒤에는 개정을 위한 건의문 채택 및 서명부를 중앙부처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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