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하루를 앞둔 21일 도 공무원들은 국회 행정자치위 의원들의 도정 질의서가 빨리 도착하기만을 노심초사.
도 기획관리실 김인구 의회협력담당은 “대다수 행자위 의원들이 21일까지 질의서를 주기로 했지만 아직까지 오지 않고 있다”면서 “공무원들이 행자위 소속 24명 의원실에 각각 파견돼 질의서가 나오기만을 목을 빼고 기다리고 있다”고 한숨.
김 담당은 “무슨 질문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전체 도 공무원들이 의원의 질의서가 들어올 때까지 밤을 새는 한이 있더라도 스탠바이”라고 좌불안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