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검찰청(검사장 이동기)은 11일 자매결연을 맺은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근삼리 내수곡마을 주민 20여명을 초청,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함께 하고 청사 및 관내 산업시설을 둘러보는 행사를 가졌다.
주민들은 이날 오전 거짓말탐지검사실, 21세기형 검사실 등 청사시설을 들른데 이어 오후에는 삼성전자 홍보관에 들러 첨단 IT 제품과 정보기기를 둘러봤다.
행사에는 이 검사장을 비롯 최교일 1차장검사, 국민수 2차장검사 등 수원지검 간부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수원지검은 지난 7월 내수곡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한 뒤 농촌체험 봉사활동을 하고 농산물도 구매하는 등 지속적인 결연관계를 유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