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상환 치안정감)은 지난 21일 청사 2층 혁신회의실에서 김상환 청장과 김중확 차장, 1·2·3부장, 각 과장 등 경찰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07년도 하반기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도내 1위 경찰서인 과천경찰서 등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고 ‘우수관서기’를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07년도 하반기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도내 평가에 1위를 차지한 과천경찰서와 2위 평택경찰서, 3위 구리경찰서가 관서표창을 받았고 과천경찰서에는 ‘우수관서기’가 수여됐다.
또 ‘클린물결운동(무사고 경찰관서 운동)’의 3분기 평가결과에서는 여주경찰서가 최우수 관서로 선정돼 ‘클린인증패’와 ‘최우수관서기’를 받았다.
이밖에 ‘07년 베스트 서포터(행정지원분야 우수관서)’ 분야에는 고양경찰서가 선정돼 고양서 경무과장 구본숙 경정과 김성국 경사, 김유희 경장이 각각 지방청장 표창과 행운의 열쇠를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김상환 청장은 “여러분들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근무해줘 올 한해 도내 치안이 편안할 수 있었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치안이 편안하게 유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한해를 잘 마무리하는데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