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3 (화)

  • 구름많음동두천 24.3℃
  • 흐림강릉 26.6℃
  • 흐림서울 26.1℃
  • 구름많음대전 27.8℃
  • 흐림대구 28.9℃
  • 구름많음울산 28.1℃
  • 흐림광주 27.2℃
  • 흐림부산 27.1℃
  • 흐림고창 27.7℃
  • 맑음제주 28.1℃
  • 맑음강화 23.8℃
  • 구름많음보은 27.3℃
  • 흐림금산 28.0℃
  • 흐림강진군 26.2℃
  • 흐림경주시 29.5℃
  • 구름많음거제 27.6℃
기상청 제공

道 ‘신바람 직장 만들기’ 나섰다

사적업무 지원데스크·미혼직원 결혼상담소 등 마련

도 공무원들을 위한 특별한 ‘종합 심부름센터’가 마련된다.

3일 도에 따르면 “종합 심부름센터에는 헬프데스크(직원사적업무지원시스템), 마음의 사랑방, 미혼직원 전문 결혼상담소, 퇴직자 사전교육, 직원문화 축제 마련 등을 통해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종합심부름센터는 다양한 행정수요에도 불구하고 주민 1인당 공무원 수가 최하위권이고 과중한 업무와 잦은 야근으로 근무의욕이 저하되는 도 공무원을 구제해 보다 창의적이고 신나게 일하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다.

추진방향은 성과와 보상시스템 정착을 통해 성과는 반드시 보상한다는 즉시보상원칙이 도입된다.

특히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은 미혼직원 전문 결혼상담소(예산 1천만원)로 업무로 혼기를 놓친 공무원을 전문 결혼상담소에 등록, 위탁관리 한다.

퇴직 예정자 사전교육(예산 5천만원)은 퇴직 예정자에게 사전에 적응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주말반과 야간반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헬프데스크(예산 1억5천억원)는 도 공무원들의 사적업무를 지원해 주는 시스템으로 근무시간 중 개인업무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다.

또한 온라인 시스템과 병해해 근무시간에 다른 것보다 도민의 고층을 한층 더 느끼고 업무의 집중도를 높히는 것이 목적이다.

마음의 사랑방(예산 1천만원) 역시 공무원들의 개인적인 고민을 해결 할 수 있게 신문고 역할을 맡는다. 공무원들의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개개인의 가정에 행복을 주자는 취지다.

연말 송년회에 술자리를 가는 것을 뒤로하고 만든 직원문화 축제(소요예산 1천만원). 직원문화 축제는 개인의 장기와 동아리에서의 특기를 발표하는 등 공무원들의 단합이 주 목적이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