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동두천동 소요파출소 신설

양주署, 경위 등 13명 배치

양주경찰서(서장 김사웅)가 치안부재로 방범활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두천시에 파출소 1곳을 신설했다.

9일 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원선 전철 개통으로 소요산역 주변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등 치안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동두천동에 소요파출소를 신설해 개소식을 가졌다.

신설된 소요파출소는 경위 1명을 포함, 모두 13명이 배치돼 상봉암동, 하봉암동, 동두천동, 안흥동 전 지역과 보산동 일부 지역의 방범활동과 각종 신고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동두천시에는 경찰서가 없어 양주경찰서 지구대 소속 경찰관 38명이 시 전체(8만8천여명)의 치안업무를 맡아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과 오세창 동두천시장, 김사웅 양주경찰서장, 형남선 시의장, 박수호 도의원 등과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2012년 개서를 목표로 경찰서 신설을 추진 중이며 이번 소요파출소 신설로 동두천시의 치안부재가 다소 해결될 전망이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