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지난해 인삼 등 80품목의 농식물을 미국 등 40여개국에 당초 목표 2억6천만불보다 18%를 초과한 3억7백만불을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증가 추세는 일본과 미국이 20%~30% 하락한 반면 사우디아라비아 13배, 싱가폴 6.5배, 캐나다 5배, 말레이시아 3.5배 등 동남아·중동·북미지역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시·군별 수출실적은 안양시 5천900만불, 성남 4천900만불, 이천 4천400만불 등이고, 주요 수출품목은 인삼, 김, 배, 김치, 장류다.
도 관계자는 “올해 수출확대를 위해 신규시장 개척 등 수출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