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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시·군별 교통행정 추진 실적 평가 후 도정에 반영키로

도가 교통 제도개선과 우수한 교통대책을 발굴을 위해 시·군 단위 교통행정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해 도정에 반영한다.

17일 도에 따르면 시·군의 교통정책추진에 상호 경쟁력을 유발시키는 요소로 작용, 각 시군별로 도민을 위해 질높은 교통편익 행정서비스 제공이 주 목적이다.

종합평가는 3개 분야로 교통정책분야는 교통안전사업과 교통약자 이동편익 증진사업 등이고, 대중교통분야에서는 저상버스 운영사업과 버스정류소 안내기설치 및 정보연계사업 추진, 교통개선분야에서 교통기동팀 운영과 교통혼잡개선사업 등을 평가하기로 했다.

도는 3개분야를 다시 교통안전사업 등 9개항목 등으로 나눠 심도 있는 평가를 실시한 뒤 평가항목별로 5단계로 차등배점을 둠으로서 항목에 관한 편중도를 최소화했다.

도는 1월 말까지 각 시·군의 종합평가표를 취합해 서면평가 후 3월 월례조회에서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종합평가 결과 3개 시·군을 선정, 최우수 3억원, 우수 1억5천만원, 장려 5천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추진하게 된 배경은 각 시·군이 주민에 대한 편의를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제공하라는 의미”이라 “올해는 31개 시·군이 서로 주민의 교통 편리를 위한 경쟁관계를 벌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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