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설을 맞아 관내 주요 간선도로변의 쓰레기, 불법광고물, 노점상, 노상 적치물 등의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코자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주요간선도로 특별환경정비를 실시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비는 서구 내 환경보전과을 비롯해 청소행정과 등 8개 부서와 각동 주민센터,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가 함께 연계해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청소행정과는 지역 청소를 담당했고, 건설과에서는 도로주변에 쌓인 눈 처리, 도로변 입간판 등 적치물 처리를, 교통행정과는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해 단속 27건· 도합 84건의 실적을 거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관내 환경정비로 서구의 이미지 개선과 주민 생활의 편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