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년 새해를 맞아 수원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16일 오후 5시 대강의실에서 ‘신기한 마술 콘서트’를 개최한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평소 TV 등 대중매체를 통해 잘알려졌지만 직접 마술을 볼 기회가 없는 청소년과 주민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마술학과인 동아인재대학 학생들이 주축이된 ‘Mirinae’가 화려한 마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평소 동경의 대상인 마술을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가족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찾아 즐거운 방학마무리에 나서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고 추천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ne.kr)이나 장안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youthworld.or.kr) 등에서 행사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031-246-7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