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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스포츠 한마당 제89회 전국동계체전 팡파르

5개종목 22일까지 열띤 경쟁

국내 동계스포츠의 최대 축제인 제89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19일 오전 11시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회식을 갖고 오는 22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한장수 강원도 교육감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700여 명의 체전 관계자들이 참가해 선전을 다짐했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 선수단 3천381명이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쟁을 벌인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는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김정길 대한체육회장의 초청으로 방한한 사미 무달랄(시리아), 발레리 보르조프(우크라이나) 등 4명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제5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도 이날 함께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42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장애인동계체전은 지난 해 시범종목으로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올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크로스컨트리 등 총 5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는 정선 하이원스키장에서, 아이스슬레지하키와 빙상은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휠체어컬링은 울산 동구빙상장에서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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