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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T사업 조속히 추진해야”

조양민 도의원 성명서 발표

“건설교통부, 경기도, 용인시는 BRT사업 조속히 추진하고 신분당선연장선 및 용서고속도로와 연계된 환승센터를 건립해야 한다”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조양민 도의원과 수지시민연대는 성명서를 내고 “광교신도시 건설이 임박한 시점에서 건교부와 도가 구상해 왔는 BRT라는 교통체계를 적용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BRT는 ‘땅위의 지하철’이라 불리는 기존의 버스체계에 철도운영개념을 도입한 새로운 대중교통시스템으로 중앙전용차로, 입체교차로 및 신호우선처리시스템, 환승시설,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갖추고 고급화된 BRT전용차량을 투입함으로써 정시성, 신속성 등 서비스 수준을 지하철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교통수단이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도와 건설교통부, 용인시는 23번 국지도는 물론이고 43번 국도에도 신분당선연장선 역사 및 용서고속도로와 연계한 환승센터를 최상의 지점에 건설해 경기도 남부 전체를 커버함과 동시에 원거리 도시를 연결하는 BRT를 설치할 것을 강력 제안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분당선연장선과 더불어 수지, 광교신도시, 수원 등 경기도 남부지역의 당면한 교통문제를 최소의 비용을 들여 최첨단의 선진 시스템으로 단기간에 막대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저비용고효율의 좋은 예가 될 수 있다”며 “이전에 발표했던 예정된 행정의 집행이라는 측면에서도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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