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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위, 광교신도시 공사현장 방문

‘명품 신도시를 표방한 광교신도시 처음부터 신청사 이전 등 전반을 챙기겠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오는 26일 광교신도시를 현장방문, 공사 전반에 걸쳐 브리핑을 듣고 현안 등도 챙길 계획이다.

도시환경위는 이날 ‘광교신도시 행정타운 개발사업 공기업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우선 통과시킨뒤 광교신도시 공사현장을 현장 방문, 신청사 이전과 관련해 자세한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당초 25일로 예정됐던 조례 심사절차도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각종 행사로 인해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해 변경키로 했다.

광교신도시 행정타운 개발사업의 범위는 행정타운 특별계획 구역 내 토지의 취득·개발·공급 및 관리, 도 및 의회 신청사 건립사업, 그 밖에 부수되는 사업으로 오는 2011년 예정됐다.

광교신도시는 14명의 도시환경위원회와 도 환경부 관계자들이 같이 현장을 방문해 건축폐기물 처리 확인여부와 도청사 이전 현장을 방문 하고 신청사 관련 세부적 업무보고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도시위 차희상 위원장은 “조례안 심사를 대통령취임식에 하면 차질이 생길까 우려돼 일부 일정을 변경해 지난 22일 조례안 심의를 했다”며 “이번 현장방문은 광교신도시로 인한 각종 민원이 현장에서는 잘 처리가 되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위는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김문수 지사의 해저터널과 관련해 업무보고 여부를 묻고 질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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