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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지식 갖춘 똑똑한 의원상 정립”

장윤영 한나라당 도의원

“지역사회 의견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경기도의원이 가져야할 첫번째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성남시의원 2번 역임한뒤 제7대 도의원으로 입성한 장윤영 의원(한·성남2·사진)이 밝히는 도의원으로서의 첫번째 덕목이다. 그런 그이기에 발로뛰는 의원으로의 표상으로 벌써부터 명성이 높다.

장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내놓은 도관계자들을 상대로 소신있고 힘찬 목소리로 뜨겁게 달궈졌던 기획위원회의 ‘스타 의원’으로 부상하기도 했다.

장 의원은 “우리나라 의회는 대립기관형 의회제도로 도를 대표하는 단체장을 뽑고 그 단체장을 견제 하는 의회의 장을 뽑아 도민을 위한 제도 설립에 초점을 갖고 있다”며 “모든 분야에 전문지식을 가진 공부하는 의원, 대안을 당초에 마련하는 의원이 되야한다”며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그는 이번 임시회에서 가장 이슈였던 ‘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 다소 비판적인 목소리로 일관하고 있다.

특히 그는 디자인총괄본부장 자리로 온 책임자에 대해서 “그에 대해 정보가 지난 1월달 부터 귀에 들어오기 시작했다”며 “디자인 쪽은 하마평에 오르던 인물인 A교수의 이름은 처음 들어봐서 여기저기 알아봤지만 도내 디자인 관계자들에게 잘 알려지 않은 인물이었다는 평이 주였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또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거의 즉흥적으로 일하는 스타일이라 그 밑에 있는 공무원들도 일하기 어려워하는 것으로 듣고 있다”며 “부지사급 인사를 앉혀놓고 조직조차 확보 안해놓고 조례만 통과시킬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시각이다”고 설명했다.

장윤영 의원을 도의원으로 만들어준 성남시 주민들에게는 “도에 성남시의 사업은 2개의 구역이 재개발구역으로 돼있는데 이곳을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국가경제가 성장하는데 지역경제는 상승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기초적인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 도민의 근심을 해소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위는 도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개 안건을 위한 상임위를 여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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