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은 27일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27일 군포시청에서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상후 유한양행 부사장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군포시민 61명에 대해 1년간 3천630만원을 후원키로 했다.
앞으로 1년간 매달 5만원씩 후원금을 받게되는 61명은 2007년부터 후원을 받아온 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의 가정이 해당된다.
유한재단의 군포시 저소득가정을 위한 후원사업은 지난 2000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지금까지 894명 4억6천320만원을 후원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상후 유한양행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혜의 폭을 넓혀나가 어려운 가정에 희망을 주고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