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 쌀전업농이 이끌자”
사단법인 한국쌀전업농평택시 연합회(회장 최진용)는 지난달 28일 한국농촌공사 평택지사에서 지역 쌀전업농 200여명과 한국농촌공사 평택지사 고영조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촌공사 평택지사 후원으로 사단법인 한국쌀전업농평택시 연합회 3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7년도 사업을 보고하고 2008년도 사업 계획의 기본 방향을 ▲인간, 생명, 친환경 농업의 구현 ▲지속가능한 쌀 산업 보호 및 고품질 쌀 생산 ▲식량주권과 식량 안보 사수 ▲DDA와 FTA에 적극 대응 ▲쌀 생산 농가소득 보전 안전망 추가 확보로 정하고 전 쌀전업농이 단결해 평택 농업 발전을 주도하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국 쌀전업농 평택시 연합회는 지난 2005년 9월 21일 창립해 평택시 지역 쌀전업농가간 협력의 토대로 ▲향후 생산 및 유통관련 정보의 공유 ▲농기계의 공동이용 ▲ 품종통일 등의 낮은 단계의 협력으로부터 시장지향적인 고품질 쌀 생산 ▲조직단위 경영 컨설팅 ▲공동브랜드 개발까지 협력의 범위가 확대 발전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고 평택시 지역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쌀전업농 스스로 노력의 한 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 쌀전업농 평택시 연합회 관계자는 “21세기 한국 농업의 주역으로서 스스로 참여하고 일치단결해 공동의 노력을 통해 우리 농업의 경영 혁신과 창조적 발전을 주도해 다가가는 21세기 우리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펼쳐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