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고영조)는 지난 3일 농·공업용수를 저장 할 수 있는 인공호수인 평택의 관광 휴양지 평택호에서 직원과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로 평택지사는 농업·물관리 전문기관으로써 수질 환경보호 파수꾼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에게 수질 보전과 물 사랑의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고영조 지사장은 “맑은 물을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농가 소득을 향상 시키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2008년도에도 매월 내고향 물 살리기 행사를 개최해 물과 건강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인식제고 및 물 관리에 대한 사회 각계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