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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박물관 - 미술관 민영화 착수

경기문화재단 효율적 운영위해 통합키로

경기문화재단으로 통합된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미술관 등의 민영화가 본격화 됐다.

특히 도 사업소에서 재단내로 이관된 경기도박물관과 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조선관요박물관 등 4개 기관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이와함께 용인어린이박물관에 대해 도박물관, 백남준 아트센터 등과 함께 용인에 위치한 기관을 연계, 문화벨트로 본격화할 방침이다.

6일 경기문화재단은 재단 6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박물관과 미술관 통합운영 체제가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재단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미술관 운영의 전문성 확보 ▲직원 신분 보장 ▲재단과 각 기관간의 주 1회 최고 운영회의 등 3가지 방침에 주력하기로 했다.

재단은 통합운영의 첫번째 작업으로 용인에 위치한 도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등 3개 기관을 연계해 세계적인 ‘뮤지엄파크’를 운영하는 한편 통합 운영에 따른 문화카드 등을 각 기관간 공동협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재단은 홍보마케팅 공동운영계획과 시설물 관리 등에 대해서는 아웃소싱 한 뒤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경기문화재단 권영빈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박물관과 도미술관 등의 통합운영으로 도립박물관과 미술관의 민영화가 이뤄졌다”며 “도박물관과 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조선관요박물관 등을 앉아서 기다리는 문화공간이 아니라 찾아가는 도민의 사랑방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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