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12일 소회의실에서 영세기업이 친환경 사업장으로 도약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기업 환경관리 멘토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구에 따르면 기업 환경관리 멘토링 제도는 소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서 방지시설 운영능력 부족 등 전문성 결여로 환경관련 법령 반복 위반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행정기관 주도의 기술지원은 단속의 연장선으로 생각해 실질적인 기술지원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구는 민간주도로 전환, 운영하고 업체 간 유대관계를 통해 환경기술 및 정보를 공유, 확산 분의기를 조성해 영세업체가 친환경사업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