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선용을 돕기 위해 오는 6월말까지 4개월동안 상반기 문화강좌를 개설한다.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많은 시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을 주기 위해 지난달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비롯,아파트를 순회하며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20개 강좌에 500명이 접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문화강좌는 유치부에 영어동화교실, 창의력 창작교실, 엄마와 함께 하는 동화교실과 초등부에 사고력 독서논술, 영어연극, 만화캐릭터, 과학실험 논술 개설된다.
또 일반부에 태교동화교실, 한국사교실, 도예교실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다하기 위해 다양하게 꾸며지는데 도서관은 참가자들이 문화강좌에서 배우고 익힌 솜씨와 기예를 한껏 뽐낼 수 있도록 발표회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