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선도하는 지역밀착형 종합신용보증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

올해 창립 12주년을 맞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9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재단 창립 12주년 기념 ‘선진종합보증기관 도약을 위한 경영혁신 결의대회’를 갖고 새롭게 결의를 다졌다.

결의대회는 이회영 기업협의회 회장과 기업협의회 회원사, 윤종일 농협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금융기관 관계자와 재단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직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경기도내 중소기업지원과 재단 발전을 위해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결의문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충실한 역군으로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우리의 주인으로 섬기고 헌신하는 자세로 무한봉사를 실시하겠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원하는 바를 업무의 최우선 순위로 하고 친절한 자세와 신속한 방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또 “재단의 비전을 경영진과 함께 공유하고 전문직업인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윤리의식으로 경기도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찾아가는 보증서비스의 제공으로 적극적인 보증공급과 함께 사후관리강화를 통해 획기적으로 경영수지를 개선했다.

이와함께 금융기관의무출연금 확보와 시·군 출연금확대를 통한 보증재원의 안정적 확보로 재단 영속성의 기초를 마련했다.

.박해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주고객인 도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내실있는 책임경영을 통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연계한 보증지원은 물론 올해 포천, 파주지점 개점을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보증서비스를 더욱 강력하게 실천할 계획”이라며 “중장기적으로 개성공단 지역에도 지점설치를 추진하는 등 지역밀착형 종합신용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