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작전동에 농축산물 판매장과 문화센터 등을 갖춘 1만1천여㎡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4만1천여㎡ 규모의 대형 마트가 들어선다.
20일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농협은 이날 작전동 286-2 하나로 마트 건립현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내년 11월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다.
작전동에 들어설 대형 마트는 신선한 농축산물을 비교적 싸게 파는 하나로 마트와 문화센터, 식당가, 식자재 판매장, 고객편의시설 등을 갖춘 대형 매장이다.
농협 인천본부 관계자는 “이 마트가 들어서면 인구 100만명인 계양·부평지역 주민들에게 우수 농축산물을 값싸게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열어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