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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축산과학원-산업체, 공동연구협약 체결

실용 축산환경기술 개발 ‘맞손’

농가에 직접 적용될 수 있는 실용축산환경기술 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과 산업체가 손을 잡았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은 오는 26일 축산현장에 바로 보급할 수 있는 실용 축산환경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9개 산업체와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 공동연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보일공업(주)(대표 정정애)와 (주)서울축산(대표 이완섭), 한일기공(대표 원학희), 상일테크(대표 정상택), 코리아스펙트럴프로덕츠(주)(대표 이창석), (주)필택산업(송준호), (주)한국환경기술(대표 최찬섭), (주)동광기업(대표 정준식), 새한환경기술(주)(대표 권영순) 등 9개 업체이다.

축산과학원이 9개 업체와 함께 추진할 연구과제는 산란계의 동물복지형 케이지 대체 사육시스템 개발과 임신모돈의 군사 사육시스템 개발, 맞춤형 퇴비 생산기술 개발, 수직종형 산란계분 발효퇴비화시설, 액비 부숙도 판정기 개발, 퇴비단여과(SCB)을 이용한 양돈분뇨 처리방법 개선연구 등 6개 과제이다.

축산과학원 최희철 연구관은 “산업체와의 공동연구로자원순환형 농업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동과제를 통해 가축의 복지수준도 선진국처럼 향상시켜 국내외적인 쟁점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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