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2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군포시는 지난 2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08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군포시니어클럽(대표 박용구)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시가 8억7천300만원을 투자해 노인 600여명이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참가분야는 급식지원, 강사, 실버케어, 수공예품제작 등 3개 분야 13개 사업으로 하루 3~4시간 일을 하면 월 20만원을 받게 된다.
노재영시장은 “앞으로 일자리사업 확대와 함께 일자리 양적 증대와 함께 질적 수준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