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표영범)이 4월을 맞아 ‘내집·내직장 나무심기운동’을 본격적으로 벌인다.
이 운동은 식목철을 맞아 매해마다 나무 100만그루를 심기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재단은 2일 시흥시 능곡동 택지개발구역에서 ‘내집나무심기행사’를 벌이는데 이어 4일 안산시 종근당바이오(주)에서 같은 행사를 벌이는 등 이달말까지 도내 곳곳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오는 15일에는 안산 호수공원에서 범도민, 범기업 차원의 나무심기 붐 조성을 위해 ‘내집·내직장 그린스타트’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은 ‘지구온난화를 막는 길, 나무가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환경콘서트, 내집·내직장 그린스타트 선언식, 나무심기, 꽃씨풍선 날리기, 공원문화체험, 무료녹화상담교실, 우리 꽃 화분 나누어주기, 도시숲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