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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부서’를 ‘오산경찰서’ 로 탄원서 제출

<속보>이전·신축이 추진중인 오산시 소재 화성경찰서가 (가칭)화성동부경찰서로 명명될 것 이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오산지역사회가 반발하며 오산시의회와 사회단체들이 10만명 서명운동에 돌입(본보 3월25,26일자 10면 보도)한 가운데 오산경찰서로 명칭변경을 염원하는 탄원서가 지난 4일 청와대 등에 전달됐다.

앞서 이기하 시장은 지난달 24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전·신축이 추진중인 화성경찰서 명칭을 오산경찰서로 명명해 줄 것을 촉구한데 이어 오산시의회와 사회단체들이 10만명 서명운동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시의회와 사회단체들이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개한 범시민 서명운동에서 8만4천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고 오산경찰서로 명칭변경을 염원하는 탄원서가 청와대, 국회, 행정안전부, 경찰청 중앙부처에 제출됐다.

한편 시의회와 시민, 사회단체들은 “화성경찰서가 오산경찰서로 명명될 때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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