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낙후된 궐동 제2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 어린이는 물론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로 조성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오는 11일 궐동 제2어린공원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다양한 수목식재, 시설물 신설 및 교체와 함께 오는 5월말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다.
궐동 제2어린이공원은 소나무 등 11종 50여주의 교목과 회양목 등 4천500여주의 관목이 식재되며 막구조 파고라, 등의자, 어린이 놀이시설물 등 20종의 각종 시설물도 설치된다.
한편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시민들의 휴게쉼터, 어린이 놀이 공간, 쾌적한 여가 및 휴식공간으로 한발 더 다가서는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