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장준영)가 지난 8일 홍보관에서 직원 및 관계전문가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수도권매립지 자체 및 공동연구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9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매립기술연구센터에서 자체 기술력으로 수행한 연구결과에 대해 연구수행자와 현장전문가들 간의 격의 없는 발표와 토론을 통하여 폐기물처리 및 자원화관련 연구방향을 설정해 기술발전을 도모하기위해 마련됐다.
장준영 공사 사장은 “매립기술연구센터는 앞으로도 꾸준한 발전을 통해 21세기 폐기물처리기술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우뚝 설 것”이라며 “이러한 발표회를 통해 폐기물처리 및 자원화 기술이 더욱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폐기물처리 및 자원화 관련 총 7개주제의 연구결과가 발표되는 등 매립기술연구센터의 연구개발능력을 대외에 널리 알린 자리로 평가되고 있으며 공사는 발표 자료를 홈페이지(www.slc.or.kr)에 게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