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인천 서구 관내 한 도로변에서 죽은 채 발견됐던 까마귀 7마리(본보 9일자 12면 보도)는 AI 감염이 아닌 독극물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8일 서구 가정동 도로변 인근에서 죽은 채 발견된 까마귀를 수거해 1차 부검 조사한 결과 독극물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까마귀의 사인이 AI감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 됐으나 독극물에 의한 것으로 1차 조사 결과가 나왔다“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검역원 조사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