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24일 협회와 정부, 학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학원축구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TF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 담당 공무원과 대학교수, 축구지도자, 축구협회 관계자 등 11명이 참여한다. TF팀은 주 1회 정기모임을 갖고 유소년과 초·중·고교 및 클럽 팀 선수들이 공부를 병행하며 ‘즐기는 축구’를 할 수 있는 방안과 축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개선대책을 논의하며 이를 협회 규정과 법률로 제도화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