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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보궐선거 날선 비판

민주·무소속 의원 “선출직 과실… 공천 말아야”

‘사퇴는 맘대로 보궐선거는 주민 세금으로…’

6.4 재보궐 선거와 관련, 인천 서구의회 통합민주당 소속 의원과 무소속의원들이 한나라당의 보선출마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인천 서구의회 통합민주당 구재용 의원과 무소속 안생준 의원을 비롯한 5명은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이 선출직 공직자의 과실로 인한 보선에는 공천을 하지 않겠다고 수시로 얘기를 해온 약속을 지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기초단체장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9곳 중 무소속 2곳을 제외하고 7곳 모두가 한나라당의 잘못 때문에 치러지고 있는 것이 문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나라당은 소속 선출직 과실로 선거를 다시 치루게 되면 공천을 하지 않겠다고 공언해왔다”며 ”전임 단체장들의 사리사욕 때문에 발생한 재보선 임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이 이들 지역에 후보를 공천하려는 것은 후안무치한 일”이라고 성토했다.

또한 “한나라당은 자신들의 잘못으로 재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인천 서구 등 7개 기초단체장 선거의 후보 공천을 모두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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