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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기획위, 안성시 하나원 현장방문

경기도의회 기획위원회는 6일 새터민정착지원사무소인 안성시 하나원을 현장방문했다.

하나원은 7천320㎡(약 2,214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새터민 100여 명이 동시에 생활하면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새터민들에게 3개월간 사회적응교육, 6∼8개월간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새터민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아 사회에 조기적응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날 기획위 김영복 위원장 등 11명은 하나원의 시설을 둘러보고, 현황에 대한 설명을 전해들었다. 또 이날 하나원에서 교육받고 있는 새터민 2명과 대화를 나눠 탈북한 이유와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들었다.

이해문(한·과천1) 부위원장은 “새터민 수가 급속도로 증가해 현재 하나원에서는 초과인원을 수용하고 있다”며 “이들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거나 하나원 시설을 보완하는 등의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대표단(대표 정금란 의원)과 희망의원 일행 15명은 7일 부천시 원미구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도의회 한나라당 대표단과 희망의원 일행은 지난 해 화성·시흥·용인·고양 복지시설을 방문했던 경험을 살려 이날 부천시 노인복지회관 방문에서도 직접 애로사항을 듣는다는 계획이다. 방문단은 또 직접 노인들에게 배식을 하고 설거지를 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부천시 원미구 노인종합복지관은 부천시 거주 노인 4~500명이 이용하는 시설로 관장인 정운스님, 복지사, 치료사 등 20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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